협의회 소식

경기도 노사민정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으로 안전기술 확산’ 지속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댓글 0건 조회 156회 작성일 24-11-07 11:10

본문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10월 31일(목),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지역 중소기업 노·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7차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산업안전 기술 전파·확산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기아AL화성, SK하이닉스, LG전자, 포스코DX, 삼성전자 등 경기지역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이어온 탄소중립·산업안전 거버넌스 구축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유순동 산재예방지도과장과 삼성전자 한요한 프로가 강사로 참여했다.

이번 7차 교육에서는 유형별 중대재해 사례를 심층 분석하고, 삼성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체제를 공유하며 교육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의 안전 감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위험성 평가 개요 및 이행 방안 ▲대기업 노하우 공유 등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중소기업들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도록 지원했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산업 현장의 안전의식이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중소기업들이 산업안전보건체계를 갖추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대·중소 상생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노하우가 전파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경기지역 산업안전 문화 조성과 안전일터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경기도 안전일터 우수사업장’을 공고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홈페이지(http://ggnos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경인경제(http://www.gnewsbiz.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