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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노사민정協, 제3차 대·중소기업 산업안전 기술 전파·확산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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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댓글 0건 조회 88회 작성일 24-08-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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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7월 26일, 가천대학교 국가안전관리전공 백인선 교수와 LG전자 평택안전보건팀 황동호 선임이 교육을 맡은 가운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제3회 대·중소기업 협력을 통한 산업안전 기술·전파 확산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포스코DX, 기아㈜와 체결한 ‘대·중소기업-경기도 대·중소기업 안전기술 상생전수 협약’의 일환으로 5~6월 진행된 1차(기아AL화성), 2차(SK하이닉스) 산업안전 기술·전파 확산 교육에 이은 3차 교육이다.

아직 준비가 미비한 중소기업들의 산업안전보건 관련 법규와 준비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소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 및 운영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대기업의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의 주된 내용으로는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핵심내용과 행정 제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의무 ▲잠금 작업 재해사례 공유 ▲LOTO 시스템 활용을 통한 작업절차 강화 및 안전사고 방지 대책 등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건강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기업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중소기업들과 지속 공유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이행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도내 대기업과 협력하여 산업재해·중대재해 교육과 노사관계자의 안전준수 인식개선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외에도 저출산 해소를 위한 근무형태 다양화 등 일·생활 균형(일·가정 양립)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서울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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