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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노사민정협의회, 대·중소기업 탄소중립 활성화 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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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댓글 0건 조회 182회 작성일 24-06-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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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대·중소기업 탄소중립 활성화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경기도 노·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탄소중립 현황 및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책포럼에서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경기연구원, SK하이닉스, 영진환경산업,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등 대‧중소기업과 노사민정 관계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 탄소중립 현황과 정책방향,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애로사항 청취, 대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체계 구축, 노사민정협의회의 탄소중립 추진 방향 논의가 이어졌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연풍 의장과 경기경영자총협회 김춘호 회장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를 맡은 경기연구원 고재경 기후환경연구실장은 “경기도의 탄소중립 현황과 정책, 경기도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방안은 경기도와 노사민정 우리 모두를 위한 과제로 변화가 아닌 혁신이 필요하다”라며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어서, 포럼 참여자들은 중소기업이 탄소중립 이행에서 마주한 애로사항과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논의하고 도민, 기업, 노동자, 공공기관 등이 함께 움직여야함을 강조했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오늘 진행된 포럼이 경기도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에 있어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국제적 흐름에 뒤처지지 않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노사민정 모두가 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2023년 본회의에서 선언과 협약을 통해 대·중소기업이 함께하는 탄소중립·산업안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형식적인 선언에 그치지 않고 2024년 탄소중립·산업안전 이행사항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사무국은 대기업과 함께하는 중소기업 대상 탄소중립 이행 교육을 연말까지 총 300인 대상으로 계획하고 있어 지속적인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인식개선과 경기도형 대·중소기업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실현 의지를 밝혔다.

출처 : 서울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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