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소식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2024년 분과별협력회의' 개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댓글 0건 조회 310회 작성일 24-06-20 13:37

본문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취약계층의 노동자 권익보호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월부터 진행된 분과협의회와 특별위원회 논의 결과를 종합하고 실무협의회에 앞서 상반기에 다뤘던 주요 의제를 정리하기 위해 '2024년 분과별협력회의'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지난 2월 지역별 분과협의회를 시작으로 산업안전특별위원회, 업종별분과, 고용노사분과, 탄소중립분과, 대중소기업 추진협의회 등 총 4개의 분과 회의와 1개의 특별위원회, 1개의 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상반기 각 분과 및 특별위원회의 주요 안건으로 ▲취약계층(돌봄·라이더·플랫폼 등) 노동자 권익보호 ▲일·생활 균형(일·가정 양립) 활성화 ▲산업안전 거버넌스 구축 ▲탄소중립 이행 ▲업종별 전환 지원 ▲대·중소기업 연계 산업안전·탄소중립 이행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취약계층 노동자 권익보호 및 일·생활 균형 활성화 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고용형태에 따른 사회적 차별과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보호, 근무형태 경직과 저출산 문제, 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노동 시장의 불안정성, 탄소중립 실천의 선제대응은 사무국이 주시하고 있는 중요한 과제이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경기도는 올해 대·중소기업의 연계를 통해 노·사 중심으로 경기도형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 일·생활 균형(일·가정 양립) 확산 등 현장에 직접적인 제도 도입과 노·사 간 상생 문화조성이 일차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일·생활 균형(일·가정 양립) 확산, 안전문화 조성, 탄소중립 활성화, 취약계층 보호, 31개 시·군과 함께하는 지역발전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기지역 대표 협력 거버넌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출처 : 경기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