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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노사민정協, 대·중소기업 탄소중립‧산업안전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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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댓글 0건 조회 169회 작성일 24-05-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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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포스코DX, 기아AL화성, 한국후꼬꾸㈜가 지난 28일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에서 제1회 '대·중소기업 탄소중립·산업안전 거버넌스 구축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추진협의회 현장 모습.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제공)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대·중소기업 탄소중립‧산업안전 상생협력'을 추진한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포스코DX, 기아AL화성, 한국후꼬꾸㈜는 지난 28일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에서 제1회 '대·중소기업 탄소중립·산업안전 거버넌스 구축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중소기업 연계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2일 맺었던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 경기도 대·중소기업 안전기술 상생전수' 협약을 기반으로, 경기지역 내 대·중소기업의 기술 전파확산을 통해 탄소중립 이행과 산업안전보건체계 거버넌스 구축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추진협의회에서는 경기도의 중소(영세) 사업장의 규모, 업종,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산업재해(중대재해) 예방 지원방안을 마련해 곧바로 현장에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 대·중소기업 차원의 ▲산업안전 기술전파 확산 방안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한 정책 포럼 ▲산업안전 기술전파 확산 및 탄소중립 이행 교육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노사간 상생협력을 강화를 위해 이행을 위한 업종과 규모를 특정하고 어떤 방식으로 지원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논의가 이뤄졌다.

추진협의회는 다음날인 29일 제1회 대·중소기업 연계를 통한 산업안전 기술‧전파 확산 교육을 시행, 대기업의 산업안전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첫 자리도 마련했다.

산업안전과 더불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경기도 노사민정 추진협의회에 동참하는 기업들은 주기적인 만남과 이행 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실천을 이어나가기로 하였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대·중소기업의 탄소중립과 산업안전보건체계 구축이 경기도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며 "탄소중립·산업안전 관련 정책 및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중소기업들의 지속적인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경기도만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6일 경기지역 내 일·가정 양립과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제1회 고용노사협력 분과협의회 및 탄소중립 이행 활성화를 위한 탄소중립협력 분과협의회를 개최해 노·사·민·정이 함께 경기도의 고용‧노동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출처 :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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