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소식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제2차 탄소중립협력 분과협의회’ 개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댓글 0건 조회 97회 작성일 26-07-30 15:01

본문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29일, 사무국에서 ‘2026년 제2차 탄소중립협력 분과협의회’를 개최하고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이행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경기경영자총협회, 경기도, 경기지방고용노동청, 경기연구원, 경기도 일자리재단, ㈜한컨설팅그룹,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탄소중립협력분과 위원들이 참석해 탄소규제 강화에 따른 대응방안과 노동 전환 문제를 함께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탄소중립(ESG 경영) 이행 확산 지원방안​을 핵심 안건으로 논의하고, 대·중소기업 탄소중립 활성화 정책포럼 운영 방향과 중소기업 지원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실행전략을 논의했다.

분과위원들은 글로벌 RE100 확산과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공급망 탄소관리 강화 등 국제 통상환경 변화로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대기업뿐 아니라 공급망에 참여하는 중소기업까지 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탄소중립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단순한 정책 홍보를 넘어 실무교육과 우수사례 공유, 맞춤형 지원사업 연계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경기 기후보험, 중소기업 기후경영 서비스 지원,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등 경기도 지원사업의 활용도를 높이고 정책 접근성을 확대할 필요성도 강조됐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활성화 정책포럼을 일회성 행사로 운영하기보다 탄소중립 대응이 필요한 산업이나 공급망 등을 선별해 사회적 대화의 장으로 발전시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포럼 결과가 정책 개선과 차년도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기후격차 해소를 위한 기후취약계층 및 기업 지원,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공급망 협력 등 핵심 의제에 대한 중점 논의를 통해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환경정책을 넘어 기업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과제가 되고 있다"며 "사회적 대화를 기반으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중소기업이 탄소중립 정책과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