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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반도체 업종 노동전환 대응체계 구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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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6-07-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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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노동전환 대응 지원방안과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4일 협의회 사무국에서 ‘2026년 제2차 업종별협력 분과협의회’를 열고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동전환 지원방안과 노사민정 협력체계를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AI 확산과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산업환경 변화가 빨라지면서 산업현장에서는 직무 변화와 고용구조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노동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정책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게 협의회의 설명이다.

이번 회의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노동전환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노사와 전문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와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경기경영자총협회, ㈜명진테크, ㈜아이엔에스컴퍼니, 한국지역연구협동조합, 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경기연구원 등 업종별협력 분과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기술 발전이 생산성 향상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되는 동시에 직무 변화와 교육·훈련 수요 확대 등 노동전환을 수반하는 만큼, 사회적 대화를 기반으로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인력양성, 직무 재교육, 정책 발굴, 훈련과정 연계 등을 분담하는 투트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을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노동전환 지원모델을 마련하기로 했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앞으로 반도체 산업을 시작으로 현장 의견 수렴과 정책 발굴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노동전환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과 인력양성 체계 구축, 유관기관 간 협력사업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노동전환은 일률적인 정책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산업과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이 중요하다”며 “산업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정책과 제도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노동전환 지원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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