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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2차 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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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노사민정협의회
댓글 0건 조회 323회 작성일 23-09-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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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8일 경기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경기경영자총협회, 고용노동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민간전문가 등 협력 기관과 함께 경기도 노사민정 제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 하였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산업안전 활성화 및 안전문화 확산 논의를 위해 ▲경기도 광역‧기초 간 노사민정 네트워크 활성화 ▲31개 시‧군의 산재예방 활성화 실천방안 ▲각 지역의 산업재해 예방 및 활동 지원 사례 공유의 장 마련 방안 ▲산재예방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장과 노동자가 있는 가운데 산업재해 발생과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31개 시‧군 대상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촉진과 조례 제정 이후 실효적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지역별 특색을 고려한 안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긴밀한 논의를 하였다.

이에 따라 기초 단위에서 추진하는 산업안전 공동 현안들도 도 차원의 협력을 통해 시군 간 연대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시군 노사민정협의회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편 경기도 31개 시‧군 노사민정협의회는 2021년 9월 모든 시‧군에 설치되었으나 2021년 이후 협의회를 미개최한 시‧군이 13개로 조사됨에 따라, 미활성화된 노사민정협의회 활동을 촉진하고 도 차원의 협력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사무국 인프라 구축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노사민정협의회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방안으로 ▲미활성화된 사무국 운영 조기정착 지원 및 광역‧기초 네트워크 활성화 ▲31개 시‧군 통합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인프라 확충 ▲지역 산업재해 예방 및 활동 지원사례 공유 ▲산업재해 예방 및 4대 기초노동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전개 ▲지역 고용노동 현안에 대해 협의회-지방관서 간 공동 협업 ▲산업안전을 위한 지역 협력사업 발굴 및 시행 등 다양한 방안이 제기 되었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산업안전은 백번, 천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노사민정 각 주체의 지속적인 참여와 의견수렴을 통해 사회적 대화의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 정책과 관련하여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광역‧기초 간 산재예방 거버넌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서울뉴스통신 http://www.sna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09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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