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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사민정協, ‘2025년 제2차 산업안전특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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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5-09-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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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2일, 사무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산업안전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경기경영자총협회, 경기도,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사)한국안전관리사협회, KDY생산기술비즈센터, 산업안전기술협회 경기남부지회, ㈜유라코퍼레이션, TDK한국㈜,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지역본부 등 산업안전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 노사민정 산업안전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중소기업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산재 예방 활동 제시하며 노·사 대상 안전의식 강화와 경각심 제고 등 산재 예방 및 확산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문화 실천 공동선언문」을 선언한 바 있다.

이번‘25년 제2차 산업안전특별위원회에서는 상반기 논의 현황과‘25년 대·중소기업 연계 산업안전 확산 교육, 산재예방 토론회 등 사업 수행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안전 사각지대 예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연계·협력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산재 발생률은 감소 추세에 있으나 경기도의 사망사고만인율은 여전히 OECD 평균과 타 지자체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어, 중소사업장을 중심으로 반복되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현장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산업안전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 인식 개선 활동 확대 등 중소·영세기업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원방안을 구체화 하기로 했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산재 예방을 위한 정책과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 방안을 점검하고, 경기도 노사민정 차원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참여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안전문화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경기지역 대·중소기업과의 협력을 지속하여 맞춤형 안전교육과 산재예방을 위해 정책제언 등 도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서울뉴스통신(http://www.sna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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