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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사민정協, 대·중소 상생으로 안전문화·탄소중립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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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6-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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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26일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대·중소기업 연계 산업안전·탄소중립(ESG 경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동차정비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산업안전 수칙과 친환경차 정비이론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아AL화성 전영배 매니저와 오산대학교 문학훈 교수가 강사로 참여함으로써 자동차정비업 현장의 안전 역량을 높이고 친환경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에도 경기지역 대기업(SK하이닉스, 기아AL화성, 삼성전자, 포스코DX, LG전자)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 및 노사민정 관계자를 대상으로 총 20여 차례의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산업재해 예방과 탄소중립(ESG 경영) 이행을 돕기 위한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장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이행 체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조치방안 ▲안전보건관계법령 이행에 필요한 조치 ▲전기차와 탄소배출권 ▲전기차 등 친환경차 확대에 따른 정비이론 등 자동차정비업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들이 소개됐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산업안전과 탄소중립(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 과제로서, 그 실천은 결국 중소기업과 지역 현장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은 자동차정비업 종사자들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앞으로도 도내 주요 대기업과 협력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과 탄소중립(ESG 경영) 이행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 경인경제(http://www.gnews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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