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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사민정협-안산시 노사민정협, ‘탄소중립 지역 확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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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4-09-2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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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와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9월 24일 한양대ERICA캠퍼스 내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광역·기초 노사민정 제1차 대·중소기업 탄소중립 이행교육" 을 개최하여 경기지역의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노·사·민·정 주체별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광역‧기초 연계 교육은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와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노사민정협의회 및 경기지역 노·사·민·정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탄소중립 교육은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박상목 사무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교육을 맡은 ㈜한컨설팅그룹 김민경 ESG센터장은 ‘탄소중립 이행과 ESG 경영’과‘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을 주제로 관련 법령과 기업 사례를 들어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 참여자인 경기도 내 광역·기초지역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들은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애로사항과 지역 전파를 위한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박상목 사무국장은 “탄소중립이 지역에 전파되기 위해서정부·지자체와 함께 노·사 인식개선, 기업 내 적극적인 제도 도입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 기업 규모별로 맞춤형 지원방안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전달했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김진우 사무국장은 “수출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의 탄소세 대응과 협력사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기업에 자율적으로 맡기는 것보다, 탄소중립과 ESG 경영이 현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사회적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정부‧지자체의 탄소중립·RE100·ESG 지원제도 홍보와 더불어 지역 노‧사‧민‧정 모든 주체가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광역‧기초 간 지속적 협력을 이어가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대기업·기초지역 노사민정 관계자들과 연계한 탄소중립 교육을 지속 개최할 예정이며,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도입을 위한 애로사항 청취와 지원제도를 발전시키기 위한 실태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경인경제(http://www.gnews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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